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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유형 검사

MBTI는 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약자로, 분석심리학자인 칼 융(Carl Jung)이 개발한 성격 유형에 대한 이론에 근거하고 있다. 
융의 심리유형론은 인간 행동이 그 다양성으로 인해 종잡을 수 없는 것 같이 보여도, 사실은 아주 질서정연하고 일관된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개인의 행동이 나름대로 일관성이 있으면서도 타인의 행동과는 다른 상이성을 보이는 것은, 외부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 그 정보에 근거해서 행동방식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개인마다 선호하는 경향이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개인의 심리적 역동, 대인관계, 흥미, 적성, 진로영역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융의 심리학적 유형론은 개인차를 서술하기 위한 체계로, 결코 모든 사람을 8가지의 고정된 타입으로 분류하려는 체계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심리유형 검사 결과를 참고하여, 자신의 성격유형이 지나치게 일방적으로 나타날 때 자신에게 어떤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는가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인식을 통해 반대의 성향을 나의 성격 안으로 통합하려는 노력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성격이 통합될 때 인간은 성장하고 변화될 수 있습니다. 

 

1. 외향성(Extraversion) / 내향성(Intraversion) → 에너지의 방향은 어느 쪽인가? 

: 에너지를 바깥으로부터 받는가, 안에서부터 받는가를 나타냅니다.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는 걸 좋아한다 해도 혼자만의 시간으로부터 힐링을 하는 사람이면 내향성이 가까울 수도 있습니다.

2. 감각형(Sensing) / 직관형(Intuition) → 무엇을 인식하는가?

: 어떠한 정보를 받았을 때, 오감을 중시하느냐, 육감을 중시하느냐를 나타냅니다.
감각형은 어떠한 일의 프로세스를 좋아하고, 직관형은 수학적인 것에 강하다고 하네요.
감각형은 디테일에 강해 큰 그림을 놓칠 수도 있지만, 직관형은 숲을 보고자 하기 때문에 디테일을 놓칠 수도 있다고 합니다.

3. 사고형(Thinking) / 감정형(Feeling) → 어떻게 결정하는가?

: 사고형은 '맞다, 틀리다'를 중요시하고, 감정형은 '좋다, 나쁘다'를 주로 고려한다 합니다.
사고형은 논리적, 원칙을 따지고, 감정형은 말 그대로 감정에 따라 판단을 하게 된다네요.

4. 판단형(Judging) / 인식형(Perceiving) → 채택하는 생활양식은 무엇인가?

: 판단형은 여행을 짤 때 계획을 다 짜고 가는 스타일, 인식형은 무작정 떠나는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어떠한 과제가 주어졌을 때, 판단형은 차근차근 일을 풀어가지만, 인식형은 막판에 폭발적으로 일을 풀어간답니다.

MBTI의 4가지 선호 지표에 대한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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