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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잘못된 것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

  • 작성자 사진: Admin
    Admin
  • 2022년 3월 25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2년 4월 3일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들을 겪게 되거나 겪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삶에서 고난의 불청객이 불쑥 찾아오게 되면, 우리는 이런 생각이 들게 되죠...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고통은 이겨낼 수 있어, 이 정도도 버티지 못하면 실패자야, 다 마음먹기 나름이야, 의지가 약해서 그래, 우울감이 빠지기나 하고 그런건 나약한 사람들이 하는 짓이야....


이렇게 개인의 고통을 경시함으로써 초래되는 비극적인 결과를 많이 보게 됩니다..




물론 스스로 이겨내야 하는 고난도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할 때도 있죠.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채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무엇이 잘못되는지도 깨닫지 못한 채 고통속에 빠지거나, 반복되는 인간관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죠..

내가 제대로 하는 게 아무것도 없어, 나는 무능해, 가치가 없어, 나는 아무도 사랑해주지 않을거야, 온통 분노와 증오만이 가득 차 있어, 죽어버리고 싶어, 알 수 없는 불안에 휩싸이는 것 같아, 허무함과 공허함이 내 세포를 질식시키는 것 같에, 우울하고 무력감이 들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우리는 “나는 어떠한 결점도 없어야 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함이 있는 사람은 낙오자, 실패한 삶, 극단적으로 '정신병자'라고 치부해버리지요..

우리의 문제를 인정하는 것은 치욕스러운 일인가요.

불행한 것은 실패한 것인가요...



어느날 갑자기 불행이나 고통이 들이닥쳤을 때, 그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고통을 없앨 수 있다고, 장담하거나 그 고통은 무시하거나 방임하지 마세요 . 더 큰 불행이 옵니다...

당신의 마음을 잘 담아주는 상담사와 함계 고통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우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심리치료를 한다는 건 실패와 동등한 것이 아닙니다.


정신분석가 마이클 아이건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잘못된 것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 우리에게 어리석음과 바보스러움을 허용할 필요가 있는 것처럼, 혹독하다고 느끼거나, 통곡하며 비탄에 젖거나, 비명을 지를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이것은 우리 자신들과 우리의 삶에 대한 관심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갖는 것 이상이다”



그렇습니다.....심리치료는 우리에게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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